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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빅매치…타이틀 왕좌 가린다 [뉴스+현장]

김대연 기자

입력 2025-10-15 17:31   수정 2025-10-15 17:33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경제TV와 상상인그룹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주관한다.

    총 상금은 12억 원으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기에는 박보겸(27), 홍정민(23), 노승희(22), 유현조(20), 방신실(21), 이예원(22)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을 포함해 올 시즌 남은 대회는 4개다.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개인 타이틀 경쟁도 뜨겁다.

    올해 다승왕 경쟁은 시즌 3승씩을 기록한 홍정민·방신실·이예원의 3각 구도가 됐다.

    현재 상금 부문은 홍정민이 12억 9,402만 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방신실(11억 942만 원)이 4위, 이예원(9억 6,726만 원)은 5위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의 향방에 따라 2위 노승희(12억 8,736만 원), 3위 유현조(12억 817만 원)의 역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대상 포인트는 홍정민이 524점으로 2위, 방신실 3위(490점), 이예원 5위(408점)다. 대상 1위는 624점의 유현조다.

    디펜딩 챔피언은 지난해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한 박보겸이다.

    박보겸은 시즌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나온 자리인데 열심히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 대회 15번 홀에는 '상상인 존'을 마련해 선수들의 티샷이 들어갈 때마다 300만 원 상당의 맞춤 전동 휠체어가 기부될 예정이다.

    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노수경, CG: 노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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