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코스피가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659.91)를 하루 만에 경신하며 3,700선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날 지수는 18.54포인트(0.51%) 오른 3,675.82로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코스닥은 2.10포인트(0.24%) 오른 866.82 출발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송장비부품, 운송창고, 보험, 부동산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섬유의류는 소폭 하락했다.
한미 무역 협상 타결 임박 소식에 자동차·부품 업종이 급등했으며, 자동차 대장주인 현대차가 8%, 기아차는 7% 넘게 상승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1.16%)와 SK하이닉스(1.3%)가 동반 상승하는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 핵심 포인트
- 16일 코스피는 0.51% 상승하며 출발해 사상 최고가 경신과 더불어 3,700선 돌파 목전.
- 이날 코스닥은 0.24% 오른 866.82에 출발
- 코스피 종목 중 운송장비부품, 운송창고, 보험 및 부동산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섬유의류 업종은 소폭 하락함.
- 한미 협상 타결 임박 소식에 자동차 및 부품 주가가 급등, 현대차 8%, 기아 7% 이상 상승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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