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유럽종양학회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한미약품, 대웅제약, 리가켐바이오 등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임. - 한미약품은 새로운 표적 항암제 'HM97662'의 글로벌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해당 약물은 암세포 특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함. - 비만치료제 시장은 미국 성인의 3분의 2가 과체중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가격 인하 및 특허 만료가 도전 요소로 작용함. - 리가켐바이오는 ESMO에서 ADC 관련 4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특히 엔허투 기반 ADC의 안전성과 효과가 주목받고 있음. -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2'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내성 환자의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 바이오주는 금리 인하와 약가 규제 완화에 영향을 받으며, 최근에는 타 섹터로의 자금 이동으로 인해 상대적 소외 현상을 겪고 있음. - 전문가들은 글로벌 트렌드인 ADC, 비만치료제, 이중 항체에 주목하며, 신규 상장주에 대한 투자 기회도 추천함.
● "ESMO 개막...한미약품·리가켐바이오·지아이이노베이션 주목"
유럽 최대 암 학회인 유럽종양학회(ESMO)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에는 한미약품, 대웅제약, 리가켐바이오 등 다수의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미약품은 차세대 표적 항암제 'HM97662'의 글로벌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 약물은 암세포 특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비만치료제 시장은 미국 성인의 60% 이상이 과체중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한미약품은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한 비만치료제 임상 3상이 곧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가격 인하와 특허 만료 문제는 여전히 도전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ESMO에서 ADC 관련 4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특히 엔허투 기반 ADC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2'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내성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바이오주는 금리 인하와 약가 규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최근에는 타 섹터로의 자금 이동으로 인해 상대적 소외 현상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ADC, 비만치료제, 이중 항체 등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과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들에 주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신규 상장주들 중에서도 기술 이전 성과를 보이는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