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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어제보다 더 춥다...경기·강원 북부는 '영하'

입력 2025-10-21 08:06  



21일 아침은 전날보다도 더 쌀쌀해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44분 서울 기온이 4.8도까지 낮아졌고 바람도 약간 거세 체감온도는 오전 6시 30분 3.5도까지 내려갔다.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게 기온이 떨어진 것이다.

일부 지역은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갔다. 강원 양양군 설악산(아침 최저기온 영하 0.6도), 경기 파주시 판문점(영하 0.1도), 경기 연천군 백학면(영하 0.1도) 등에서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기온 기록은 오전 7시까지 기록으로 이후 바뀔 수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13∼20도에 그치겠다.
가을 추위는 찬 북서풍이 불며 시작됐다. 쌀쌀한 날씨는 22일까지 이어지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평년기온보다 2∼5도 낮은 5도 안팎에 그치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3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목요일인 23일은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올라와 아침 최저기온이 7∼15도, 낮 최고기온이 15∼23도가 되겠다.

이날 강원영동에 오전, 경북동해안과 부산·울산에 늦은 밤까지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강수량은 5∼10㎜로 많지 않다. 비가 지역 전체에 쏟아지지 않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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