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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하이닉스가 이끄는 4천포인트 시대… 개인투자자 소외 심화 [진짜 주식 2부]

입력 2025-10-22 15:55   수정 2025-10-22 15:55

    20년 만의 초대형 랠리지만, 상승보다 하락 종목이 더 많은 비대칭 장세 삼성전자·SK하이닉스만 끌어올린 4천포인트… 개인 체감 수익률은 제자리
    지난 10월 21일(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서는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양태원 전문가(홀리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출연해 “지수는 4,000포인트에 근접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계좌는 소외되는 ‘비대칭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시장의 구조적 특징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양 전문가는 “이번 상승 랠리는 20년간 네 번째로 큰 폭의 랠리지만, 종목 간 양극화가 극심하다”며 “지수가 급등하는 가운데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더 많은, 질적으로 불안한 장세”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사실상 코스피 4,000포인트를 견인하고 있다”며 “이른바 ‘양강 장세’가 개인투자자의 체감 수익률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0%, 100% 가까이 상승하며 시장을 끌고 있지만,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이 가격대에서 진입하기는 쉽지 않다”며 “결국 투자자들은 이 두 종목에 편입되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는 시장 구조 속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수의 상승과 별개로, 개별 투자자들이 자신의 계좌를 4,000포인트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변동성이 큰 주도주 추격보다 안정적인 구간에서 신고가를 만들어가는 종목 중심의 접근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전문가는 “현재 시장은 지수보다 종목별 수급 편차가 큰 국면”이라며 “지수에만 집중하기보다 실적·수급·심리의 균형이 잡힌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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