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전시장, 24시간 개방...QR코드로 입장
AI로 구매 상담·시승 예약...고객 여정 통합
세계 최초 F&B 도입...식사하며 차량 관람
르노코리아가 브랜드 전환을 기점으로 세일즈 네트워크 전반을 재정비하며 고객 경험 중심의 새로운 유통망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전국 전시장을 리뉴얼하며 세일즈 인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2028년 작업 마무리를 목표로 전국 170여 개 전시장을 리뉴얼 중이다. 모든 전시장의 내·외부에는 르노의 새로운 전시장 컨셉트인 ‘뉴알(NewR)’이 녹아 있으며 주요 도심과 복합 쇼핑몰 등 고객 접근성이 높은 지역의 경우 스몰 앤 팬시(Small & Fancy) 테마로 재구성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하는 르노코리아 전시장들은 상담, 시승, 계약, 출고와 같은 차량 구매 관련 서비스는 물론 의류, 패션 액세서리 등 프랑스 감성을 지닌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굿즈와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다.
지난 9월 전 세계 르노 전시장 최초로 F&B 공간을 도입해 재개장한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도 이러한 세일즈 네트워크 리뉴얼의 일환이다. 전시장 연계 공간에 퓨전 음식점 ‘베리키친 강남’이 자리해 방문객은 차량을 관람하면서 동시에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베리키친 강남은 파리와 서울을 테마로 한 다양한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낮에는 샌드위치, 파스타 등 서양식 메뉴와 소고기뭇국, 장터국밥 등의 한식을 제공하고, 저녁에는 감바스, 치킨·비프류 요리와 한식 퓨전 메뉴를 내놓는다.
외관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파사드 디자인을 담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련된 건축미를 구현함과 동시에 도심 속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높은 품질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인증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전시장 운영, AI 알고리즘 기반 차량 상담 및 맞춤 견적, 고객 위치 정보를 활용한 찾아가는 시승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디지털 설루션도 제공한다.
24시간 방문 가능한 무인 전시장 시스템 ‘엔트리고(EntryGO)’는 스마트 인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영업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문객은 QR코드를 통한 인증 절차를 거쳐 전시장에 자유롭게 입장해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시장 운영의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AI 기반 상담 시스템 ‘피카 지니(PIKAR Genie)’는 고객의 관심 모델 정보와 요구 사항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견적을 해주고 상담도 해준다. 기존의 정형화된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다시 학습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찾아가는 시승 예약 서비스 ‘드라이브 투 유(Drive2U)’는 도심에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예약 플랫폼과 위치 기반 기술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할 수 있어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차량을 만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또 세일즈 인력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세일즈 어드바이저(SA)를 1,200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을 대상으로 르노 제품 교육과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으로 훈련하고 있다. 신규 인력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도 구축했다.
‘원 프라이스’ 정책으로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차량 판매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특히 법인 대리점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해 높은 전문성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직영 거점과 법인 딜러사를 중심으로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2S(세일즈+서비스)’ 전시장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2028년 작업 마무리를 목표로 전국 170여 개 전시장을 리뉴얼 중이다. 모든 전시장의 내·외부에는 르노의 새로운 전시장 컨셉트인 ‘뉴알(NewR)’이 녹아 있으며 주요 도심과 복합 쇼핑몰 등 고객 접근성이 높은 지역의 경우 스몰 앤 팬시(Small & Fancy) 테마로 재구성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하는 르노코리아 전시장들은 상담, 시승, 계약, 출고와 같은 차량 구매 관련 서비스는 물론 의류, 패션 액세서리 등 프랑스 감성을 지닌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굿즈와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다.
지난 9월 전 세계 르노 전시장 최초로 F&B 공간을 도입해 재개장한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도 이러한 세일즈 네트워크 리뉴얼의 일환이다. 전시장 연계 공간에 퓨전 음식점 ‘베리키친 강남’이 자리해 방문객은 차량을 관람하면서 동시에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베리키친 강남은 파리와 서울을 테마로 한 다양한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낮에는 샌드위치, 파스타 등 서양식 메뉴와 소고기뭇국, 장터국밥 등의 한식을 제공하고, 저녁에는 감바스, 치킨·비프류 요리와 한식 퓨전 메뉴를 내놓는다.
외관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파사드 디자인을 담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련된 건축미를 구현함과 동시에 도심 속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높은 품질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인증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전시장 운영, AI 알고리즘 기반 차량 상담 및 맞춤 견적, 고객 위치 정보를 활용한 찾아가는 시승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디지털 설루션도 제공한다.
24시간 방문 가능한 무인 전시장 시스템 ‘엔트리고(EntryGO)’는 스마트 인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영업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방문객은 QR코드를 통한 인증 절차를 거쳐 전시장에 자유롭게 입장해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시장 운영의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AI 기반 상담 시스템 ‘피카 지니(PIKAR Genie)’는 고객의 관심 모델 정보와 요구 사항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견적을 해주고 상담도 해준다. 기존의 정형화된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다시 학습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찾아가는 시승 예약 서비스 ‘드라이브 투 유(Drive2U)’는 도심에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예약 플랫폼과 위치 기반 기술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할 수 있어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차량을 만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또 세일즈 인력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세일즈 어드바이저(SA)를 1,200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을 대상으로 르노 제품 교육과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으로 훈련하고 있다. 신규 인력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도 구축했다.
‘원 프라이스’ 정책으로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차량 판매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특히 법인 대리점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해 높은 전문성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직영 거점과 법인 딜러사를 중심으로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2S(세일즈+서비스)’ 전시장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