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에 총 8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브랜드 거래액은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3.5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무신사 측은 팝업 스토어에서 브랜드를 접한 현지 고객이 온라인 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온오프라인(O4O) 전략이 주효했다고 봤다.
무센트와 아캄, 일리고, 크랭크 등 19개 브랜드는 행사 기간 억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번에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한 13개 브랜드는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244% 늘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를 향한 일본 현지 고객의 관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온라인 스토어와 연계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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