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도 APEC CEO 서밋이 열리고 있는 경주에 총출동했습니다.
총수들은 조금 전 경주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 AI와 조선 등 전방위 협력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장슬기 기자 연결합니다. 장슬기 기자!
<기자>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주재하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라운드테이블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마스가'의 주역들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도 포함됐습니다.
미국 측에선 방산과 소재 기업 대표들을 비롯해 이날 한국에 7조원 투자를 발표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대표가 참석합니다.
이날 오전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7곳은 향후 5년간 한국에 총 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3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이번 투자로 경기 일대의 AI 데이터센터 건립과 전기차 공장, 반도체 후공정 설비 확충 등을 추진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비즈니스 테이블에도 AI와 조선 등 우리의 주력산업 대표들이 참석한 만큼 추가 협력 방안이 기대됩니다.
특히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경주 일정을 마친 뒤 내일(30일) 서울에서 젠슨황 엔비디아 CEO와 만찬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젠슨황은 미국 현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한국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기뻐할 만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삼성, 현대차와의 AI 반도체 칩 공급 신규 계약을 APEC 기간 공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APEC CEO 서밋이 열리고 있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한국경제TV 장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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