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GS건설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협력사와의 신뢰 구축과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허 대표는 “협력사는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GS건설의 고객이자 동반자”라며 “안전 없는 성장은 없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GS건설은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운영 중이다. 이 패키지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 지원 ▲경쟁력 강화 ▲수평적 소통 강화 등 네 가지 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GS건설은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안전담당자 배치 및 비용 지원, ‘찾아가는 안전혁신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매년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4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별도로 출연,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등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전, 상생, 정도경영의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한다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사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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