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 선물 가격은 0.88% 상승해 4035달러에 거래되었으며, 현물 가격도 1.6% 오름. - 미 연준 금리 인하와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이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침. - CPM 그룹은 미중 무역합의의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고 분석함. - 웰스파고는 내년 말 금값 전망을 4500~4700달러로 상향 조정함. - 글로벌 중앙은행들
● 핵심 포인트 - 금 선물 가격은 0.88% 상승해 4035달러에 거래되었으며, 현물 가격도 1.6% 오름. - 미 연준 금리 인하와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이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침. - CPM 그룹은 미중 무역합의의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고 분석함. - 웰스파고는 내년 말 금값 전망을 4500~4700달러로 상향 조정함. -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3분기에 금 매입량을 늘리며 총 220톤을 기록했고, 최대 매입국은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었음. - 은 가격은 1.63% 상승해 48달러 선을 회복했으며 백금과 팔라듐도 강세를 보였으나, 구리 가격은 3% 하락함. - 국제유가는 약보합세로 마감되었고, WTI는 60달러 초반, 브렌트유는 64달러 초반에 거래됨. - BOK 파이낸셜은 미중 합의가 관세 소폭 인하에 그쳐 유가 상승 모멘텀 약화되었다고 분석함. - PVM 분석가는 이번 합의가 단기적 긴장 완화에 불과하다고 평가함. - 러시아 제재의 효과에 주목하며 유가가 장중 소폭 상승 전환하기도 함. - 대두 선물은 1.25% 상승하였고 중국은 향후 3년간 매년 2500만 톤의 미국산 대두 추가 구매 약속함. - 밀 선물은 1.39% 하락하였으며 이는 미중 회담에서 밀 관련 언급 부재가 원인이라고 분석됨.
● 원자재 시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전 5시 수치를 기준으로 금 선물은 오늘 장 0.88% 오른 4035달러 선에 거래되었으며, 현물 기준으로는 1.6% 정도 오르기도 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과 미중 무역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겹친 영향입니다. CPM 그룹은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으로 금값이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협정 세부 내용을 확인한 시장이 그 합의가 실질적으로 별 의미가 없는 속 빈 강정임을 깨닫자 낙관론은 사라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웰스파고는 지정학적 무역정책 불확실성으로 내년 말 금값 전망을 기존 3900~4100달러 사이에서 4500~4700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이 민간 및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를 계속 자극해 금값 상승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3분기 금 매입 속도를 다시 높였습니다. 금값이 이렇게 급등했는데도 달러 약세 위험에 대비한 헤지 수단으로 금의 가치를 다시 높게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3분기 총매입량은 220톤으로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최대 매입국은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었고, 브라질 중앙은행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금을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는 점 역시 특징적이었습니다. 은은 1.63% 올라 다시 48달러 선 위로 올라왔고, 백금과 팔라듐도 오늘 장에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구리 가격은 3% 하락했으며, LME 기준으로도 어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2.2%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약보합에 마감했습니다. 오전 5시 기준 WTI는 0.3% 하락한 60달러 초반에 거래되었고, 브렌트유는 64달러 초반에 거래되었습니다. 미중 무역 합의 내용이 시장 기대를 크게 넘지 못하면서 어제 상승장을 이어가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BOK 파이낸셜은 이번 합의는 시장이 예상했던 대로 관세 소폭 인하 수준에 그쳤다며 따라서 유가 상승 모멘텀이 약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이번 합의에 중국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줄인다는 내용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점 역시 지적했습니다. PVM의 분석가는 이번 미중 합의는 관계의 구조적인 변화보다는 단기적인 긴장 완화 조치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 제재 효과에 주목하며 유가는 장중 소폭 상승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CIBC는 보통 지정학적 요인으로 급등한 유가는 차익 실현 대상으로 삼지만 러시아 루코일이 해외 사업부를 매각했다는 점은 다르다고 봤습니다. 이번 제재가 실제로는 더 강력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대신 다른 원유를 찾는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고 미국이 제재 집행을 더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두 선물은 1.25% 상승하였고, 중국은 향후 3년간 매년 2500만 톤의 미국산 대두 추가 구매를 약속했습니다. 밀 선물은 1.39% 하락하였으며, 이는 미중 회담에서 밀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던 점이 하락의 배경이 됐습니다. 그동안 기대감으로 미리 올랐던 가격이 실제 합의 발표 후 차익 실현 매물로 되돌려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원자재 시황을 살펴봤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