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31일 하락 출발해 4,070대를 나타내고 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미 기술주가 일제히 내리면서 투자심리가 제한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55포인트(0.28%) 내린 4,074.97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09%) 내린 4,083.25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5억원, 1,070억원어치 사고 있으나 외국인이 1,230억원어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58%), SK하이닉스(-2.46%), LG에너지솔루션(-1.44%) 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차(4.34%), NAVER(2%), 기아(1.12%)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91포인트(0.33%) 오른 893.7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