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서 고가의 포르쉐 승용차를 포함, 체납 차량들이 대거 적발됐다. 이들 차량의 체납액은 모두 6천342만원에 달했다.
제주도는 지난 30일 실시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합동단속 결과, 총 96대의 차량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고가의 포르쉐가 지난해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자동차세 66만8천원을 내지 않은 것이 적발돼 번호판이 영치됐다.
타지역 거주 차주는 당일 차에 붙은 영치증을 확인한 후 서귀포시 세무과를 찾아 밀린 자동차세 전액을 내고 번호판을 돌려받았다. 경기도와 강원도 등 타지역 다른 차주들의 차량 5대도 제주에서 번호판이 영치됐다.
이번 단속은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제주시, 서귀포시 등 21명의 공무원이 투입돼 제주공항, 제주항, 주요 공영주차장 등에서 집중 실시됐다.
제주도는 당일 단속된 체납 차량 20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체납액 903만원을 징수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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