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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테니스 세계 1·2위 '시너 vs 알카리스' 슈퍼매치 개최

김예원 기자

입력 2025-11-03 10:13  



현대카드는 내년 1월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테니스 빅3 시대(조코비치·나달·페더러)’의 뒤를 이어 ‘알카라스-시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현역 최고 선수들이다.

2024년 6월 이래 두 선수는 세계 랭킹 1·2위를 양분하며 월드 테니스 2강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적은 알카라스가 10승 5패로 앞서는 중이며, 알카라스는 상대적으로 하드코트에서, 시너는 주로 잔디 코트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태리 출신 선수 최초로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시너는 기계적인 테니스 스타일로 조코비치를 연상시킨다고 회자되며 2024년 첫 랭킹 1위 진입 후 65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025 윔블던’ 결승에서는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스페인 출신 알카라스는 빅3(페더러·나달·조코비치) 스타일의 집약체라 평가받으며 2022년 만 19세의 나이로 최연소 랭킹 1위를 기록, ‘2025 롤랑가로스’ 결승과 올해 ‘US오픈’에서 시너를 제압하며 하드코트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한 현대카드만의 독창적인 컬처 마케팅 브랜드로, 현대카드의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영향력만으로 글로벌 1·2위의 톱 플레이어들을 초청하는 국내 최초 스포츠 라이벌 매치 이벤트다.

지난 2005년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테니스 매치를 시작으로, 20년간 피겨스케이팅·스노보드·댄스스포츠·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이벌 매치를 한국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현대카드가 자사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컬처 마케팅 브랜드로,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로 이어지는 현대카드 컬처 마케팅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슈퍼콘서트’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을 통해 음악 문화의 폭을 넓혔다면, ‘슈퍼매치’는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확장해 왔다.

이번 슈퍼매치는 현대카드가 슈퍼매치의 이름으로 16년 만에 선보이는 테니스 경기다.

현대카드는 지난 2005년 ‘마리아 샤라포바 VS 비너스 윌리엄스’에 이어 ‘로저 페더러 VS 라파엘 나달(2006년)’ ‘로저 페더러 VS 피트 샘프라스(2007년)’ ‘노박 조코비치 VS 앤디 로딕(2010년)’ 등 글로벌 톱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잇따라 선보여 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시너와 알카라스의 이번 매치는 약 20년간 독주 체제이던 빅3의 세대 교체가 완료된 직후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 랭킹 1·2위의 매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2005년부터 현 시대 최고의 라이벌 매치를 선보여 온 슈퍼매치의 명성에 걸맞은 현 시점 월드 테니스 랭킹 1·2위의 세계 최초 단독 라이벌 매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선예매는 오는 18일 정오부터, 일반 예매는 19일 정오부터 진행된다.

본 매치는 tvN과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에는 주관사로 세마스포츠마케팅·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 파트너사로 HM그룹·제일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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