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성시경, 10년 지기에 '뒤통수'…"괴롭고 힘들었다"

입력 2025-11-03 19:33  

가수 성시경. (사진=연합뉴스)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동행해온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전해졌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피해 범위 확인 중이며, 해당 직원은 이미 퇴사한 상태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했다.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10년 넘게 실무를 담당하면서 공연, 행사, 방송, 광고 등 여러 활동을 지원해온 인물로 알려졌으나, 어떠한 방식으로 피해를 초래했는지 구체적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성시경은 이날 자신의 SNS에 "최근 몇 개월간 정신적으로 매우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며, "가족처럼 믿고 아껴온 사람에게 배신당한 경험은 인생에서 쉽지 않은 일"이라고 힘든 심정을 밝혔다.

그는 연말 콘서트 개최 여부를 고민 중이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자문하고 있다"며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언급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