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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편하게"…'무비자 조치' 내년 말까지 연장

입력 2025-11-03 20:48   수정 2025-11-03 21:25


中, 한·일 등 무비자 조치 내년 말까지 연장중국 외교부가 한국·일본 등 45개국을 대상으로 올해 말로 다가온 비자 면제 조치 시한을 내년 12월 31일까지로 확대한다고 3일 발표했다.

또 스웨덴을 새롭게 무비자 대상 국가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비자 조치 연장 국가 목록에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 등 유럽 32개국과 한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 등 아시아 6개국,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2개국,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페루·우루과이 등 중남미 5개국이다.

중국 외교부는 이들 국가의 일반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나 관광, 친지·친구 방문, 교류 방문, 경유(환승) 등 목적으로 30일 이내 중국에서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비자 시범 정책 적용 국가를 확대해왔고, 한국은 작년 11월 처음으로 무비자 대상이 됐다.

작년 각국을 대상으로 잇따라 발표된 한시적 무비자 조치는 올해 12월 31일을 시한으로 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고수준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대외 왕래를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하기 위해 무비자 정책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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