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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도 결국"…中 시장서 잇단 철수

입력 2025-11-04 18:38  


미중 간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이 중국 내 사업 비중을 줄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중국 사업 지분 60%를 중국계 사모펀드 보위캐피털에 약 40억 달러(한화 약 5조7,0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를 두고 로이터 통신은 스타벅스가 중국 내 사업을 전부 또는 일부 매각한 첫 번째 미국 브랜드는 아니다며 이전 사례들을 짚었다.

2022년 미국 의류업체 갭은 부진한 중화권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매각했고, 아마존은 2017년 중국의 규제 강화에 대응해 중국 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사업의 자산 일부를 현지 파트너 업체에 매각했다. 2019년에는 중국 내 온라인 사업도 접었다.

맥도날드는 2017년 중국·홍콩 사업의 지분 80%를 중국 국유기업과 사모펀드에 매각했으며, KFC, 피자헛 등을 보유한 외식업체 얌 브랜드도 2016년 중국 사업 지분을 현지 투자자에 매각했다.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역시 각각 중국 사업에서 철수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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