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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전략' 통했다...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입력 2025-11-05 08:22  



네이버가 3분기에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네이버는 매출 3조1천381억원, 영업이익 5천706억원을 잠정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5.6%, 8.6% 늘었다.

연결 영업이익은 8.6% 늘어난 5천70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38.6% 증가한 7천347억원이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 서치플랫폼 1조602억원 ▲ 커머스 9천855억원 ▲ 핀테크 4천331억원 ▲ 콘텐츠 5천93억원 ▲ 엔터프라이즈 1천50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온서비스 AI' 전략이 효과를 거둬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하이파클로바X를 검색과 쇼핑 등 주요 서비스에 접목하고 있다.

서치플랫폼은 동기 대비 6.3% 매출이 늘었다. AI를 활용한 애드부스트 광고 효율이 증대한 결과다.

네이버 플랫폼 전체 광고는 작년 동기 대비 10.5%, 전분기 대비 3.5% 성장했다.

커머스는 작년 동기 대비 35.9%이나 매출이 상승했다. 별도앱으로 출시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멤버십 강화 등이 주효했다.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었다.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분야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콘텐츠도 10.0%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최수연 대표는 "온서비스 AI의 방향성 아래 서비스와 사업 전반의 AI 기반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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