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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사이버대 최초 XR 기반 ‘HyperXR 스튜디오’ 완공

입력 2025-11-05 16:19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사이버대학 최초로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 스튜디오를 구축하며 미래형 원격교육 혁신에 나섰다.

원광디지털대는 4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추진하는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교육용 콘텐츠 제작 공간인 ‘HyperXR 스튜디오’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5개 사이버대학이 선정된 국가 지원 프로젝트로, 원광디지털대는 ‘실습역량 강화를 위한 OnDigiAI 기반 HighTech HighTouch’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23년간 축적해온 실습 중심 콘텐츠 개발 역량과 AI 학습분석시스템 운영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yperXR 스튜디오는 첨단 영상제작 기술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환경을 결합한 차세대 통합형 스튜디오로,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다각뷰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한 360도 촬영이 가능하다.

무반사 호리존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Interactive Time-Slice 솔루션을 적용해 학습자 참여형 실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으며, 리프트형 반타원 세트를 도입해 좌식·입식 수업 모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RGB 조명 시스템을 활용해 색채 기반의 몰입감과 시각적 집중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실습 중심 교육 콘텐츠의 품질을 한층 높였다.

김윤철 총장은 “HyperXR 스튜디오 완공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XR 기반 실습형 교육체계를 고도화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AI 학습분석시스템과 XR 기술을 결합해 학생 맞춤형 학습성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온라인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총괄한 강남훈 사업단장은 “스튜디오 구축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구성원들의 협력으로 완공할 수 있었다”며 “우리 대학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는 동양학과, 요가명상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등 전통문화와 웰빙, 복지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와 X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교육모델을 개발하며, 2년 연속 사이버대학 최초로 온라인 수업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이번 HyperXR 스튜디오의 구축을 시작으로 학습자 중심의 XR 기반 실습형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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