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장위13구역 재개발 속도를 높인다.
장위 뉴타운 중 마지막으로 재정비가 결정된 장위13구역(약 6천 호)까지 사업에 들어가면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에는 총 3만3천 호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장위13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 등을 종합 적용해 10년 만에 사업 재추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재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전임 시장 당시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구역이 해제된 이후 신축 건축물과 조합원 수 증가, 공사비 급등 등으로 사업성이 나빠진 데 따른 것이다.
장위13구역은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과 신속통합기획 2.0이 모두 적용된다.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에는 기준용적률을 최대 30% 높이고, 법적 상한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올리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업성보정계수도 적용된다. 또 신통기획 2.0에 따라 사업 기간은 최대 18.5년에서 12년으로 줄어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뉴타운, 도시재생 등이 반복되며 오랜 기간 정비사업을 기다려 온 장위13 주민에게 이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서울시가 응답해야 할 때"라며 "신통기획2, 규제 혁신뿐만 아니라 최근 10·15 대책으로 높아진 불안을 잠재우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면담과 건의를 촉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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