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080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한 2,0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해서는 11.9%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조 8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했다. 전 분기보다는 2.9% 올랐다.
이는 증권가의 전망치를 웃돈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2조 215억 원, 영업이익 1,63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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