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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상승세…"다음주 더 오른다"

입력 2025-11-08 07:05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3∼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19.1원 오른 1천685.6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29.2원 상승한 1천761.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7.7원 오른 1천657.2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93.3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55.5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 역시 전주 대비 26.5원 오른 1천568.2원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와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OPEC+가 내년 1분기 증산을 유보하기로 하면서 낙폭은 제한됐다.

수입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65.6달러로 전주보다 0.6달러 내렸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8달러 하락한 78.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9달러 오른 94.1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지난달 말 국제 석유 제품과 환율이 모두 오른 데다 유류세 인하율 축소분이 계속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다음 주 국내 주유소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대한석유협회는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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