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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몰린다"…서울 도심 대혼잡 '예고'

입력 2025-11-08 08:11   수정 2025-11-08 08:24

양대노총 10만명 운집…서울 도심 혼잡 예고


토요일인 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열리며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차량 통제를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여의대로(마포대교 남단∼서울교) 일대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연다. 이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후 3시부터 장충단로(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교차로∼흥인지문교차로)에서 집회를 벌인다.

집회 신고 인원은 각각 5만명으로, 총 10만명이 도심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은 본 집회 이후 세종호텔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단체의 집회가 예정돼 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서울시의회 구간에서 집회를 신고했다. 신고 인원은 5만명이다.

한국불교태고종은 같은 시각 광화문광장 북측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6천명이 참여하는 법회를 개최한다.

경찰은 세종대로, 여의대로, 장충단로 일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DDP 교차로∼을지로입구 교차로 구간의 차량을 퇴계로 방향으로 우회시키는 등 교통 통제에 나선다.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는 교통경찰 330여명이 배치된다.

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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