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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25 현대N페스티벌서 챔피언 3관왕

입력 2025-11-11 10:06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된 '2025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을 차지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5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드라이버·팀·타이어 제조사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는 5라운드 결승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누적 포인트 223점으로 종합 우승했다. 올 시즌 6차례 레이스 중 3승을 거둔 이창욱 선수는 생애 첫 'eN1'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 같은 팀의 노동기 선수는 8일 5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으며, 다음날 열린 최종 6라운드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드라이버 챔피언과 팀 챔피언을 모두 거머쥐며 올 시즌 최고의 팀으로 등극했다. 지난해에 이어 팀 부문 2연패를 달성한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은 이창욱, 노동기 두 실력파 드라이버를 전면에 내세워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갖추며 올 시즌 초반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금호타이어가 2025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해당 부분 2연패를 달성했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타이어 제조사별 선수가 매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가증 높은 점수를 획득한 타이어 제조사에게 시즌 챔피언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최종 6라운드에서 시즌 합산 337포인트를 기록하며 경쟁 타이어 제조사보다 76포인트 앞선 성적으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는 금호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함축된 전기차 전용 브랜드다.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 선수는 "올 시즌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금호타이어와 금호 SL모터스포츠팀 팀원들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 모두가 하나가 돼 만든 챔피언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 타이틀을 지속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정상 투어링 대회인 'KUMHO FIA TCR World Tour'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확보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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