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시작한 대상그룹 바자회는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 활동을 위한 행사다.
올해부터는 바자회 명칭을 기존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대상 존중 바자회'로 변경했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앞세워 가치 소비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바자회에는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상생 협력 부스가 조성됐다.
폐목재를 활용한 가구, 소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협동 조합 '우드어스', 청각 장애인 플로리스트를 고용하는 꽃 정기구독 서비스 기업 '플립플라워' 등이 참여했다.
대상의 대표 브랜드도 총출동했다. 청정원과 종가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대상델리하임 등이 총 260여 종 제품을 최대 89%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상 Global Culinary 센터장인 지오바니 마우로세우 셰프가 만든 된장 바질 트러플 떡볶이와 대상 주부 봉사단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됐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임직원은 물론, 사회적 기업, 소비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대표 종합 식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최연경, CG: 김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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