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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엔비디아와 한국 총판 계약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5-11-14 15:05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글로벌 AI 칩 제조기업 엔비디아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13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와 엔비디아 제프 팬처(Geoff Fancher) 글로벌 총판 총괄, 엔비디아 코리아 정소영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총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엔비디아의 국내 공식 총판으로서 AI 인프라 공급과 AI 생태계 확산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계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엔비디아의 ▲DGX 및 HGX GPU 서버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InfiniBand 등 AI 인프라 핵심 하드웨어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용 AI 학습·추론 시스템, 고성능컴퓨팅(HPC) 환경, 산업용 비전 및 엣지 AI, 하이브리드 AI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군의 AI 인프라 구축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는 단순히 제품 유통만 담당하는 방식을 넘어 고객이 AI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형 총판’ 운영 모델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AI 인프라 설계·구성 지원 ▲AI 기술검증(PoC) 및 구축·운영 지원 ▲엔비디아 교육·인증 프로그램 등 전 과정을 기술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하면서 벤더·파트너·고객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양사는 국내 AI 인프라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산업별 기술 세미나, 고객 웨비나, PoC 지원 캠페인, 파트너 기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파트너 생태계 육성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이번 계약은 국내 AI 인프라 생태계를 한 단계 확장하고, 고객들의 AI 비즈니스 성장을 기술로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AI 시스템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지원해 고객의 AI 도입 속도와 안정성, 비용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AIㆍ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8,000여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DX) 파트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150여 개의 ISV 파트너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ㆍAIㆍ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Transform, Tomorrow, Together’라는 비전 아래, 기술과 데이터, 임직원들의 열정을 통해 고객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9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파트너사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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