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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끝났는데 왜"…비트코인 시세에 개미 '패닉'

입력 2025-11-15 07:05   수정 2025-11-15 13:18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6개월 만에 다시 9만5천 달러 아래로 내려앉았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2시(서부시간 오전 11시) 현재 비트코인 1개 가격은 9만4천900달러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3%가량, 일주일 전보다 약 7% 낮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천210.5달러와 비교하면 25% 급락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5월 초 이후 처음으로 9만5천 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처럼 계속되는 하락세는 투자자들 사이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매도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주식시장의 매도세가 강화됐고, 비트코인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한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이번 하락이 가상화폐의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4년 주기의 반감기(Halving)와 관련이 있으며, 이에 따라 가격이 6만 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7시40분 개당 3천68달러선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일부 회복해 오후 2시 현재 3천21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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