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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절반이 '다주택자'…'강남 3구' 집중

입력 2025-11-18 06:50   수정 2025-11-18 07:35



국회의원 등 선출·임명직 고위 공직자의 절반 가까이가 다주택자이며, 주로 강남 3구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리더스인덱스가 선출·임명된 4급 이상 고위직 2천581명의 가족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했다. 그 결과 48.8%가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했고, 17.8%는 3채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5조7천134억원)의 58.7%인 3조3천556억원이 건물 자산이었다. 이 중 실거주가 가능한 주거용 부동산은 4천527채였다. 액수로는 2조3천156억원이다.

주택 유형은 아파트가 2천665채(58.9%)로 절반 이상이었으며 가액은 1조7천750억원(76.7%)에 달했다. 이어 단독주택(16.6%), 복합건물(8.6%), 오피스텔(6.9%) 등의 순이었다.

직군별 1인당 보유 주택 수는 정부 고위관료가 1.89채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자체장이 1.87채, 지방의회와 공공기관·국책 연구기관 공직자가 각 1.71채 수준이었다. 국회의원은 평균 1.41채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은 서울 중심, 특히 '강남 3구'에 집중됐다. 서울 소재 주택이 1천344채(29.7%)로, 높은 집값에 가액은 1조3천338억원(57.6%)에 달했다.

서울 내에서는 강남구(229채), 서초구(206채), 송파구(123채) 등 이른바 강남 3구가 전체의 41.5%로 나타났다. 용산구(74채)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공직자는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으로 총 42채를 보유했다. 본인 명의 강남구 아파트 1채, 고양시 오피스텔 38채, 속초시 오피스텔 1채와 배우자 명의 강남구 복합건물 2채가 있었다.

국회의원 중 최다 보유자는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관악갑)이다. 배우자 공동명의 서초구 아파트 1채와 관악구 오피스텔 11채, 충남 당진에 본인 명의 복합건물 1채 등 총 13채를 보유했다.

리더스인덱스는 "다주택자일수록 아파트 1∼2채를 기본으로 두고 여러 단독주택과 오피스텔, 복합건물 등을 결합해 보유하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서울과 강남에 집중되는 현상이 여전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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