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AI주식 고평가 논란에 투자심리 냉랭…다우 1%↓
-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간) 하락.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8.50포인트(-1.07%) 내린 46,091.74에 거래를 마쳐.
- 이날 하락으로 뉴욕증시는 S&P 500 지수 기준으로 4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을 지속해. AI 관련주 고평가 논란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한 이후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9만달러선을 밑돈 것도 투자심리를 추가로 냉각시켜.
- 투자자들은 19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이어 20일 예정된 9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대기하며 향후 투자심리 향방을 가늠하고 있어. 자산관리 서비스 업체 임파워의 마타 노턴 투자전략가는 "실적발표 기간을 맞아 기업들이 대체로 호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한 투자심리 재조정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여전히 시장에 공포 심리가 감도는 분위기"라고 말해.
2) '2040년 脫석탄' 밀어붙이는 정부
- 한국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탈석탄동맹(PPCA)'에 가입해. 석탄화력발전을 조기에 폐지하며 국제사회의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공표한 셈이지만 자칫 '족쇄'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석탄화력발전을 액화천연가스(LNG)나 신재생 등 다른 발전원으로 대체하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
- PPCA는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지 달성을 목표로 해. 미국·영국 등 60여 개국을 비롯해 18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정부는 PPCA에 가입하면서 온실가스 저감 장치가 없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신규로 짓지 않겠다고 선언해.
- 이날 PPCA에 가입함에 따라 내년에 나올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는 더욱 전향적인 탈석탄 로드맵이 담길 것으로 관측돼. 앞서 11차 전기본에서 정부는 2036년까지 노후 석탄발전소 28기를 폐지한 후 LNG발전으로 전환하기로 해. 이어 2037년부터 2038년까지는 노후 석탄발전 12기를 폐쇄하고 양수, 수소 전소, 암모니아 혼소 등 무탄소 전원으로 대체한다는 방침
3) 러-우크라 긴장 고조에 상승 반전…WTI, 1.4%↑
- 뉴욕 유가는 하루 만에 반등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커지면서 장중 방향이 전환돼. 1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83달러(1.39%) 오른 배럴당 60.74달러에 거래를 마쳐.
- 이날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이 제공한 지대지 전술 탄도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영토 내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혀. 총참모부는 이는 "우크라이나의 확고한 주권 수호 의지를 보여주는 중대한 발전"이라면서 "에이태큼스 같은 시스템을 포함한 장거리 공격 역량의 사용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해.
- 유럽연합(EU)의 카야 칼라스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지난 주말 폴란드에서 발생한 철로 폭발 사건을 포함한 러시아의 EU에 대한 공격은 테러로 간주돼야 한다는 경고를 꺼내.
4) 삼성전자, 美 오스틴 팹에 2.8조 투자…시설 현대화
-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오스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 19억 달러(2조8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해.
-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첨단 반도체 장비 구축, 시설 리모델링 등 노후화된 공장을 현대화하고 생산 효율을 끌어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 오스틴 공장은 지난 1997년 지어진 만큼 삼성전자는 주기적으로 유지보수를 위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어. 삼성전자는 오스틴 공장에서 애플의 차세대 이미지 센서(CIS)를 생산한다. 이미지센서는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디지털 이미지를 만드는 역할하는 반도체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 위한 필수 부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오테크닉스 #티엘비
5) K바이오 '빅딜'?펩트론 올 '끝내기 타자' 부각
- 에이비엘바이오는 혈뇌장벽(BBB)을 통과해 항체를 뇌로 전달하는 기술인 '그랩바디-B'를 잇달아 해외에 이전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어. 4월에는 영국 GSK와 4조1000억원, 이달에는 일라이릴리와 3조8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올해에만 8조원 상당 실적을 올려.
- 알테오젠은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전환하는 '하이브로자임(ALT-B4)' 플랫폼 기술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에 최대 1조9000억원 규모로 이전해. 기존 머크(MSD)와 일본 다이이찌산쿄 등과의 계약을 포함하면 누적 11조원에 달해. 리가켐바이오의 경우, 차세대 항암 기술로 꼽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콘쥬올'을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1조원 규모로 이전하며 누적 10조원을 기록해.
- 이외에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한 플랫폼 기업들의 향후 성과에 관심이 쏠려. 기술평가 계약은 기술이전 본계약에 앞서 효능과 시장성을 검토하는 사전 단계로, 협력 가능성과 상업적 잠재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
#에이비엘바이오 #씨어스테크놀로지 #한스바이오메드 #프로티나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6091.74 (-498.5p, -1.07%)
- S&P500 : 6617.32 (-55.09p, -0.83%)
- 나스닥 : 22432.85 (-275.23p, -1.21%)
- 영국 FTSE100 : 9552.3 (-123.13p, -1.27%)
- 프랑스 CAC40 : 7967.93 (-151.09p, -1.86%)
- 독일 DAX : 23180.53 (-409.99p, -1.74%)
- 유로스톡스50 : 5534.71 (-106.23p, -1.88%)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AI주식 고평가 논란에 투자심리 냉랭…다우 1%↓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1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8달러(-0.19%) 상승한 온스당 4,066.5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3bp 내린 3.577%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6bp 내린 4.117%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9% 내린 99.48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NAVER: DNA가 바뀌기 시작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0만원)
- 매크로 환경 개선될 2026년: 2026년은 매크로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만큼 광고 커머스 매출비중이 높은 네이버의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판단
- 025년 부진했던 광고 업황이 개선되며 네이버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4.6조원(+8.7% YoY)으로 전망한다. 커머스 또한 수수료 인상 효과가 온기 반영되고 컬리와의 협 업을 통한 신선식품 카테고리 진출로 매출액이 4.48조원(+22.1% YoY)을 기록할 것
- 두나무의 실적 기여와 시너지는 덤: 두나무 인수가 2026년 내 무사히 마무리된 다면 두나무의 실적이 더해지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돋보일 것
- 카카오: MD사이클은 이제 다시 시작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7.5만원)
- 생성형 AI, 한발 앞서간다: 카카오톡에 Chat-GPT 기능을 추가하며 생성형 AI의 서비스화에서 한발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단순히 Chat-GPT의 탑재보다 장기적으로 더욱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AI Agent인 카카오 툴즈(Kakao Tools)를 통해 Chat-GPT와 카카오의 예약하기, 선물하기, 멜론, 카카오맵을 연결시킨 다는 것
- 부진했던 광고, 앱 개편으로 극복: 기존 카카오 비즈보드는 서서히 노후화와 작은 인벤토리 등의 한계를 보였다. 이에 따라 2025년 카카오톡 광고 성장률은 8.6%로 크게 부진했다. 그러나 앱 개편 이후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이 증가하고 있으며 1탭과 3탭에 광고 인벤토리를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2026년 카카오톡 광고 성장률은 17.7%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 일진전기: 구조적 마진 개선 본격화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6.45만원)
- 일진전기의 3Q25 매출은 4,502억원(YoY +35.8%), 영업이익은 353억원(YoY +140.7%, OPM 7.8%)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 고단가 변압기 프로젝트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이익 레벨이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 변압기 3Q25 누계 OPM은 약 24%로 전 년 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남.
- 3분기는 비수기 영향으로 QoQ 물량 둔화가 있었으나, 4Q25는 고마진 변압기 출하 확대와 증설분 일부 반영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
- 초고압 케이블은 국내 154kV·345kV 공급을 중심으로 하며, 525kV 지중선 개발까지 완료해 향후 서해안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에서도 잠재 적 수혜가 기대
한국경제TV 플랫폼전략부 김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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