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하나에프씨가 지난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저소득층 환자의 진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하나에프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후원에는 하나에프씨 본사뿐 아니라 빛뜰샤브 하당점 가맹점주도 진료비 후원금을 함께 보태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하나에프씨는 ‘지즐미육회관’, ‘지즐한우오마카세’, ‘비츠비츠’, ‘빛뜰화로구이’, ‘빛뜰샤브’, ‘오하루수육국밥’ 등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외식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14년 연속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환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환자를 위한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에프씨 김상철 대표는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이어가며 따뜻한 외식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