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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레이몬드 제임스, 독시미티 투자등급 ‘강력매수’로 상향 조정-[美증시 특징주]

입력 2025-11-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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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원문입니다.

독시미티 (DOCS)
레이몬드 제임스가 의료 플랫폼 독시미티에 대한 평가를 한 단계 더 올렸습니다. 기존엔 ‘중립’이었는데, 이번에 아예 ‘강력 매수’로 단계를 더 올리면서, 목표주가를 65달러로 잡았습니다. 최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꽤 조정을 받은 상태인데, 지금 주가 수준이 자유현금흐름 대비 약 2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두고, “회사의 장기 성장성을 생각하면 지금 평가가 너무 낮다”는 판단을 내린 겁니다. 그리고 독시미티가 앞으로 더 성장할 거라고 본 이유도 몇 가지 들었습니다. 병원과 의사들이 쓰는 업무 관리 도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여러 상품을 묶어서 제공하는 멀티 번들 매출도 늘고, 고객들이 로그인해서 쓰는 클라이언트 포털도 활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레이몬드 제임스는 이런 성장 속도가 앞으로도 꽤 오래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라클 (ORCL)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 주가가 꽤 크게 밀렸습니다. 이번 하락은 한 가지 이유라기보다, 여러 불안 요소가 한꺼번에 겹친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시장에서 “오라클의 AI 투자가 정말 돈이 될까?” 하는 의심이 커진 데다, AI 관련 종목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다시 거론되면서 분위기가 더 나빠졌습니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클롭’이라는 랜섬웨어 조직이 “오라클 내부 시스템을 해킹했다”고 주장하면서 불안이 더 커졌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확인된 건 아니지만, 이런 소식 자체가 투자자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시장에서도 불안 기류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오라클이 만약에라도 채무불이행 상황이 올 경우에 대비하는 보험 비용이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고, 회사의 신용 위험을 나타내는 CDS도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마디로, 해킹 논란·신용 리스크·AI 투자 회의론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크게 흔들린 상황입니다.

플러그 파워 (PLUG) 에어프로덕츠 (APD)
미국의 대표적인 수소 기업인 플러그파워와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프로덕츠가 나사의 여러 연구 시설에서 사용할 액체 수소 약 3,700만 파운드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액체 수소는 로켓 엔진에서 액체 산소와 섞여 연료로 쓰이는 핵심 자원이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게 나사에게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 극저온 상태에서만 유지되는 이 물질의 특성 때문에 항공우주 개발에서도 꼭 필요한 소재죠. 그리고 두 기업을 합친 전체 계약 규모는 약 1억 4,720만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한마디로, 나사가 로켓 개발과 시험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규모 수소 공급 계약을 체결한 건데요. 이 계약의 일부를 플러그파워가 맡게 되면서 시장에서도 거래량이 쏠린 상황입니다.

AST 스페이스모바일 (ASTS)
위성통신기어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차세대 위성 ‘블루버드 6’의 발사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 위성은 12월 15일, 인도 사티시 다완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인데요. 이번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크기는 3.5배, 데이터 처리 용량은 10배나 향상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발사 일정도 공개했는데요. 2026년 1분기 말까지 총 5회의 궤도 발사가 예정돼 있고, 2026년 말까지는 45~60기의 위성을 궤도에 띄워서 미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끊김 없는 모바일 통신 범위를 제공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루시드 (LCID)
루시드가 전기차 수요가 약해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SUV ‘그래비티’의 저가형 모델인 ‘그래비티 투어링’을 출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9월 말 7,500달러짜리 연방 세액공제가 끝나면서 전기차 구매가 더 부담스러워졌는데요, 루시드는 이 공백을 메우고 더 많은 고객층을 끌어오기 위해 가격대를 낮춘 모델을 추가한 겁니다. 이번 ‘그래비티 투어링’은 최대 337마일 주행이 가능하고 7인승 옵션도 제공하며, 시작 가격은 7만 9,900달러로 책정됐습니다. 루시드는 기존 세단 ‘에어’ 중심의 라인업을 넘어 SUV 제품군을 강화해, 둔화된 미국 전기차 수요 속에서도 판매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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