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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신길13구역 공공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지정 20년 만에 본격화

강미선 기자

입력 2025-11-27 10:39   수정 2025-11-27 13:16

신길 13구역 조감도. SH 제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7일 영등포구 신길13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길13구역은 2005년 ‘신길뉴타운’ 지정 이후 토지소유권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됐던 곳으로, 이번 인가로 공공재건축이 본격 추진될 기반이 마련됐다.

신길13 공공재건축은 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1만5,123.9㎡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6개 동, 총 586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생활SOC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H는 2011년 사업 시행자로 참여했으며, 2021년 말 공공재건축 공동 시행 약정 체결 이후 계획 인가 절차를 지원해 왔다.

SH는 이번 인가 이후 관리처분계획 인가에서 준공까지 후속 절차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길13구역이 서울시 공공재건축 사업지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곳인 만큼, 공공성과 주거 품질을 함께 높이는 사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공공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표류하던 사업을 정상화해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지원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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