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전자와 화학 CEO를 동시에 전격 교체하는 인적 쇄신에 나섰습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7년만에, 조주완 LG전자 사장도 4년만에 세대 교체를 위해 물러났습니다.
산업부 장슬기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장슬기 기자!
<기자>
LG그룹이 고강도 인적 쇄신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LG전자와 화학 CEO를 동시에 교체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 겁니다.
지난 7년간 LG화학을 이끌었던 신학철 부회장은 미래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 교체를 위해 용퇴했습니다.
LG화학의 새 CEO에는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부사장이 발탁됐습니다.
당초 부회장 승진 여부가 관심이었던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전격적으로 교체됐습니다.
LG전자 CEO를 4년간 맡아오다 세대 교체를 위해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신임 LG전자 사장에는 류재철 HS사업본부장이 선임됐습니다.
류재철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CEO까지 오른 '기술형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LG전자의 생활가전 사업을 글로벌 1등으로 올려놓은 핵심 인물이기도 합니다.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켜낸 '1등 DNA'를 전사로 확대하겠다는 게 LG전자의 구상입니다.
LG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가전을 강화하는 해외영업담당을 신설하고, 로봇개발 연구 강화를 위해 HS로보틱스연구소도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장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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