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28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를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1차관에 김이탁 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차관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건설교통부와 국토해양부, 국토교통부에 이르기까지 주택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보직을 거쳤다.
국토부에서 주택정책과장,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21년에는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맡아 주택 정책을 총괄하는 등 정책 기획 역량을 축적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김 차관은 공공성과 시장 기능이 조화된 부동산 정책 설계 경험이 풍부하다”고 평가하며 “주거 안정, AI 도시 조성, 지역 균형 거점 육성 등 정부 역점 과제를 안정적으로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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