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중이염 진단의 표준화와 1차 의료기관의 진단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재호 교수팀과 공동 연구의 결과로, 2,964건의 이경(otoscopic) 이미지를 활용해 AI 알고리즘을 훈련,검증했다.
의학적으로 가장 흔히 발생하는 네 가지 상태인 △정상(Normal) △급성 중이염(AOM) △삼출성 중이염(OME) △만성 중이염(COM)을 판별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AI 파이프라인은 실제 임상의 흐름을 모사한 4단계 구조로 설계됐다.
△이미지 품질 평가 △고막 영역 자동 검출(segmentation) △좌우측 귀 구분(laterality classification) △최종 질환 분류 등 단계별로 최적화해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 결과, 이미지 품질 분류 정확도는 98.8%, 좌우측 구분 정확도는 99.1%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중요한 질환 분류 단계에서는 전체 정확도 88.7%를 기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AOM F1-score 0.78 △OME 0.87 △COM 0.92 등 실제 임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연구진은 “중이염은 특히 소아에서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비전문 의료진 간 진단 편차가 큰 영역”이라며 “AI 기반 진단 보조는 의료진의 숙련도 격차를 줄이고, 조기 진단을 통해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이번 연구는 AI 진단 보조 기술이 귀 질환 영역에서도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로서, 임상진단의 일관성,정확성을 강화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언급하며, “현재 식약처 인허가가 진행중에 있으며, 자체 개발된 디바이스인 이경을 기반으로 써비레이에이아이(CervirayAI)에 이어 진출된 국가에 동일하게 진입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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