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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론 후 더 힘 받는 반도체 빅 사이클론! 예상 악재 극복하고 올해 연말 랠리 이끌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12-08 08:37  

지난주 미국 증시는 중국의 스테이블 코인 불법, 엔 캐리 청산 우려, 잇따른 마이클 버리의 악재 등을 모두 극복하고 3대 지수가 상승하면서 마감했는데요. 코스피 지수도 4100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그 중심에는 AI 거품론을 극복하고 AI와 관련된 반도체가 이끌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올해 연말 랠리는 AI와 관련된 반도체가 이끌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 입장에서도 기대하게 하는 시대목인데요.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지난주에는 숨 가쁘게 나왔던 악재를 극복하고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지 않았습니까?
- 지난 주초, 중국의 스테이블 코인 불법 거래 발표
- 코인 시장 직격탄, 비트코인 한 때 8만 달러 중반
- 저가 매입세 유입, 9만 달러대로 회복하면서 안정
- 우에다 총재 추가 금리 인상, 엔 캐리 청산 우려
- 3분기 성장률 ?1.6%, 소비자물가 상승률 3%대
- 물가만 고려 금리 인상, 경기는? 엔 155엔 정체
- AI 거품론 딛고 AI 관련된 반도체, 美 증시 주도
- 나스닥, 지난주 230p 상승해 AI 거품 악재 해소

Q. 우리 증시로 봐서는 다행한 일인데요. AI 거품론을 AI 관련 반도체가 극복함에 따라 반도체 슈퍼 사이클론이 더 힘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 반도체 슈퍼 사이클, 2027년 이후까지 지속될 듯
- 초과 수요, 반도체 수요 급증 대비 공급 절대부족
- HBM·D램·낸드 플래시 모든 반도체 업종 해당
- 필라델피아 반도체, 4월 초 대비 2배 이상 올라
- 연초 1달러에서 머물던 D램 가격, 5달러 넘어
- D램이 5달러가 넘은 것은 2018년 9월 이후 처음
- 낸드 플래시 가격 급등,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

Q. 방금 언급도 해주셨습니다만 최근 들어 낸드 플래시 가격 움직임이 주목되는 것입니까?
- 낸드 플래시, AI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반도체
- AI의 맹점, 전원 없이 대규모 데이터 저장 가능
- 대용량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메모리 반도체
- 각국 AI 발전, 낸드 플래시 자급도 높이기 주력
- 中 제조업 2025 계획 등 1차 지원, HBM과 D램
- AI 대중화 이후 낸드 플래시 쪽으로 방향 전환
- TSMC·삼성전자 등 선발업체 규제 강화 병행
- AI 대전 시대, 낸드 플래시 전쟁 격렬해 질 듯

Q. 최근과 같은 상황은 불과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혀 예상치 못했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반도체 빙하기가 온다는 전문가들이 많았지 않았습니까?
- 2년 전 1분기 삼성전자 등의 실적, 어닝 쇼크
- 전문가와 예측기관 “반도체 빙하기 닥칠 것”
- 삼성전자 위기론 확산, 과연 어떻게 극복하나?
- 삼성전자, 같은 입장 테슬라와 달리 감산 대책
- 테슬라, 여섯 차례에 걸친 가격할인 대책 추진
- 삼성전자, 대규모 감산 계획 발표해 수급 개선
- 당시 평가, 이윤 감소에 감산은 악수 아닌가?

Q. 최근에는 반도체 빅사이클, 슈퍼 사이클이라는 용어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달라진 특별한 원인이라도 있습니까?
- 이윤 급감 대책, 크게 보면 가격할인과 감산
- 테슬라의 가격할인대책, 노이먼식 이기적 게임
- 삼성전자의 감산, 섀플리 로스식 공생적 게임
- 삼성전자, 초과공급 개선 누가 담당할 것인가?
- 선두업체가 감산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있을까?
- 감산, 단기적으로 손해지만 궁극적으로 최대 수혜
- 문샷 싱킹,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주목하는 이유

Q. 이윤이 감소될 때 가격할인정책을 추진해 실패한 사례는 테슬라 뿐만 아니라 중국 BYD의 사례도 있지 않습니까?
- 中 BYD, 테슬라 대체 종목으로 올해 4월 추천
- BYD, 이윤 급감하자 가격할인 대책으로 대응
- 테슬라의 中 판매 중단 반사이익 빼면 질 안 좋아
- 테슬라 악수 재현, 가격할인대책 효과 거의 적어
- 韓, BYD 관련 금융상품 투자자 의외로 많아
- 투자 손실, 코스피 상승으로 상대적 상실감 커
- 제2 헝다 사태 우려한 中 정부, 지원으로 회복

Q. D램 반도체 시장 뿐만 아니라 낸드 플래시 반도체 시장의 수급 상황도 절대적으로 초과 수요 상황이지 않습니까?
- 3년 전 챗GPT, AI의 대중화 첫 걸음이란 의미
- 불과 3년 만에 AI 대전 시대, 각국 경쟁 치열
- 4차 산업혁명이 올 것이라는 기대 빠르게 확산
- AI 대전, 그 자체만으로 AI 시장 넓히는 효과
- 첨단기술 전쟁, 이기적 게임보다는 공생적 게임
- 공멸보다 공생, 신산업 탄생과 인류공영에 발전
- 4차 산업혁명, 낸드 플래시 반도체 최대 수혜자

Q. 반도체 수퍼 사이클이 온다면 그 어느 국가보다 우리 증시가 큰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불안한 요인도 있지 않습니까?
- 韓 증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비중 절대
- 반도체 수퍼 사이클 도래, 2027년까지 코스피는?
- 외국인, 시간이 갈수록 SK닉스보다 삼전 주목
- 각국의 반도체와 AI 육성에 적극적 지원, 韓은?
- 각종 규제 심화 속에 美 등 리쇼어링 유혹 커져
- 韓 반도체 산업 공동화 우려, 그땐 우리 경제는?
- 韓 기업, 지원보다 ‘나주기만 해라’는 요구 눈길
- 韓 기업 위상과 잠재적인 성장성, 적극 지원해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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