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을 상대로 이용자들의 집단소송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미국 쿠팡 본사를 대상으로 한 집단소송이 추진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현지 법인인 미국 로펌 SJKP는 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상대로 한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SJKP 측은 이미 일부 원고를 모집했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로 원고를 모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송은 쿠팡이 지난달 고객 계정 약 3천370만개 개인정보 유출을 인정하면서 촉발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 정보 등이 포함됐다.
쿠팡은 한국 법인의 지분 100%를 미국에 상장된 모회사 쿠팡 아이엔씨(Inc.)가 소유하고 있으며, 쿠팡 모회사 의결권의 70% 이상을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아이엔씨 이사회 의장이 보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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