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총 6만 장의 연탄이 준비됐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임직원 약 200명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2013년 1만 장으로 시작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연탄 나눔 활동은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최근 연탄 가격 상승과 기부 감소로 인해 연탄난방 가정의 겨울 준비가 예년보다 크게 어려워졌다는 사회적 우려에 기부 규모를 기존 4만 장에서 6만 장으로 확대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최근 연탄 기부가 급격히 줄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며,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이웃들이 겨울을 견디기조차 쉽지 않다는 현실에 마음이 무거워 올해는 기부 규모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라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이웃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회사는 영등포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온수매트,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이외에도 김장 나눔활동,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푸드트럭 등 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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