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군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90만 봉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상품군이 어린이·청소년 급식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한 유통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의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은 곡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새로운 원료로 활용해 만든 상품이다. 학교 급식 전문 브랜드 튼튼스쿨,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운영한다.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사례를 쉽게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누리 우리밀 함유 고칼슘 코코아와플 ▲아이누리 우리밀 함유 고칼슘 버터와플 등 3종의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을 운영 중이다. 모두 업사이클 식품협회(UFA) 인증을 받은 밀기울을 공통 원료로 사용했다.
향후 급식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가정용 간식 시장까지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푸드 업사이클링 상품은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동시에 자원순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급식과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간식 상품 유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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