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교회음악과정(CCM)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교회음악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인성과 영성을 훈련하는 것을 목표로 영성훈련 등 신앙심 고취를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교회가 필요로 하는 참된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미래의 기독교 음악지도자와 전문 연주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주말과정으로도 개설해 현재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평일 야간 1~2회 수업+주말(토)수업으로 진행되며 4년제 음악학사 학위 취득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악에 주목하는 주말대학교, 야간대학교를 찾는 사회초년생, 주부, 직장인뿐만 아니라 전문대 중퇴, 졸업생도 포함해 음악학사 주말과정에 지원하고 있다”며 “교회음악(CCM) 전공은 CCM 학생들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학 중에는 1500명 규모의 대규모 연주 홀에서 합주·연주 경험을 가질 수 있으며 정기공연, 신입생공연, 졸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졸업 후에는 해외 유학 및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해 나아갈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음악학사과정은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이 실기 90% 이상의 커리큘럼으로 주 2회 1:1 전공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유럽식 음악원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실기 위주의 교육과 다양한 공연 경험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용음악전공 신입생 모집에서도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졸업 후 가수, 보컬트레이너, 프로듀서, 작곡가 등 음악과 관련된 진로를 희망하는 고3수험생, 고졸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실용음악과정에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