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전지 에코프로그룹주가 신고가로 올라 두드러진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은 9일 오전 9% 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지주사인 에코프로가 전날 21.26%나 뛰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차례로 급등하는 모습이다.
이날 에코프로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알테오젠이 코스피로 이전하기로 하자 그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많은 에코로비엠(2위), 에코프로(3위) 등 두 기업에 대한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은 전날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결의의 건'을 의결했다.
8일 종가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의 시가총액 비중은 4.89%,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3.38%, 3.18%다.
다만 에코프로비엠 역시 코스피 이전상장을 재추진할 것이라는 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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