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 선물은 0.59% 상승하여 4242달러에 거래됨. - 미국 10월 졸트 보고서에서 구인 공고 수는 767만 개로 최고치이나 해고도 증가함. - RJO 퓨처스는 금 시장이 고용 보고서를 무시하고 있으며, 향후 5000달러 도달 가능성을 제시함. - 은 선물은 4.79% 급등하여 61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산업 수요
2025-12-10 06:52
[원자재 시황] 금 · 은 선물 급등 속 유가 약세…고용보고서 무시한 금값
● 핵심 포인트 - 금 선물은 0.59% 상승하여 4242달러에 거래됨. - 미국 10월 졸트 보고서에서 구인 공고 수는 767만 개로 최고치이나 해고도 증가함. - RJO 퓨처스는 금 시장이 고용 보고서를 무시하고 있으며, 향후 5000달러 도달 가능성을 제시함. - 은 선물은 4.79% 급등하여 61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산업 수요 증가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함. - 스프로트 자산운용은 공급 부족 문제 해결 없이는 은값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 전망함. - 백금과 팔라듐 모두 2%대 상승했으나, WTI 및 브렌트유는 각각 0.8%, 0.6% 하락함. - 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와 수요 둔화 전망 속에 약세를 보이며, 평화 협상 진전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 천연가스는 주말 기상 예보 영향으로 이틀째 13%대 하락했으며, 추가 한파 약화가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큼.
● 한국경제TV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 기준 금 선물은 0.59% 상승한 424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10월 졸트 보고서는 구인 공고가 767만 개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동시에 해고 또한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노동시장의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RJO 퓨처스는 금 시장이 이러한 고용 보고서를 무시하고 있으며, 향후 트로이온스 당 5000달러 도달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은 선물은 4.79% 급등하며 61달러 선에서 거래되었고, 단번에 60달러를 돌파했다. 태양광 에너지, 전기차 관련 인프라, 데이터 센터 및 AI 분야의 산업용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인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은산업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이러한 산업의 수요 증대가 예상된다. 스프로트자산운용의 CIO는 공급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은값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2%대의 상승률을 보였으나, 반면 유가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WTI는 0.8% 하락한 58달러 초반, 브렌트유는 0.6% 내린 62달러에 거래되었다. 시장은 공급 과잉 우려와 함께 조심스러운 수요 전망을 보이고 있다. KCM 트레이드의 분석가는 평화 협상의 방향성이 명확해질 때까지 유가가 좁은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천연가스는 이틀 연속 13%대의 큰 폭 하락세를 이어가며 이날 장에서는 6% 떨어진 4.6달러에 거래됐다. 주말 사이 발표된 기상 예보에서 추위의 강도가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파인브룩 에너지의 분석가는 지난주 금요일 장중 고점에서 크게 밀려난 가격 변동이 상승 모멘텀의 약화를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