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 대한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영상과 관련된 학과 및 전공의 중요도 및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영상과 관련된 학과로는 멀티미디어학과, 미디어영상학과, 영상학과, 영상편집학과, 방송영상학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는 각각 전공의 특징에 따라 영상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학습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의 신설 전공, 디지털아트학 전공에서는 이번 입시 기간 동안 고3 수험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권의 학교로 본교 신설 전공인 디지털아트학 전공으로 입학 상담 및 지원자가 많이 늘었다”며 “영상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업기간은 2년에서 2년 6개월로 다소 짧은 편이지만 졸업 후에는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로 4년제 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대졸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진학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아트학 전공은 ‘AI와 디지털아트를 결합한 전공으로 영상 기획, 촬영, 편집에 대한 기술을 배울 수 있음과 동시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인 1인 미디어 산업에도 종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시모집에 대해 고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면접 전형은 수시와 정시 전형 외 전형으로 진행되며 전문대 수시 납치와 같은 일도 벌어지지 않아 고3 졸업 예정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컴퓨터공학, 게임학, 정보보호학, 인공지능, 만화예술, 체육학, 문예창작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에 있다.
자세한 입학사항은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의 홈페이지 및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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