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 밝혔다.
최한솔 박사는 KAIST에서 생명과학과 전산학을 복수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명정보학 석사 및 신경과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융합형 인재다.
최 박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Universitat Freiburg)에서 6년여간 계산 및 이론 신경과학 분야 교원(Akademischer Rat)으로 재직하며 선진 연구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연구교수로서 울산 게놈 산업 특구에서 바이오 데이터의 산업화 기반을 닦기 위한 국책 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KAIST 정보전자 연구소에서 신경로봇공학을 연구하는 등 바이오와 IT가 결합된 다양한 첨단 분야를 섭렵했다.
특히 최근까지 메디컬 인공지능 기업 H사에서 CTO를 역임하며 AI 기술을 의료현장에 접목하는 실무 연구 개발을 총괄해 왔다.
학문적 이론과 산업계의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최 박사는 아이도트에서 CTO로서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솔루션 고도화 및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R&D 역량 강화를 총괄할 예정이다. 특히 생명과학과 전산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아이도트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한솔 박사는 "독일과 한국의 학계 및 산업계에서 축적한 융합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아이도트의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에 접목하겠다"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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