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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큐브, MS Ignite·MWC 2025 Doha서 글로벌 존재감 확대

입력 2025-12-12 14:11  


AI 수어·디지털 접근성 기술 기업 케이엘큐브가 세계 ICT 주요 행사인 MS Ignite(미국)와 MWC 2025 Doha(카타르)에 잇달아 참가하며, 글로벌 접근성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크게 확장했다고 밝혔다.

두 행사에서 케이엘큐브가 선보인 AI 수어 번역 기술과 AI 수어 아바타 플랫폼 핸드사인버스(HandSignVerse)는 “새로운 접근성 혁신의 기준”으로 평가받았으며, 기업·정부·교육기관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실질적인 논의로 이어지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MS Ignite에서 케이엘큐브는 수어 기반 접근성 기술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며 전 세계 개발자와 기술 전문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케이엘큐브는 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이 아직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짚으며, AI 수어 기술이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러한 발표는 행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실제로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Montreal·BoM) 관계자와의 후속 논의가 이어지는 등 북미 금융·공공 영역에서 기술 도입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싱가포르 방송 관계자 및 미국 교육 전문가들도 케이엘큐브의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협력 의사를 타진하는 등 아시아와 북미 전반에서 파트너십 기회가 확대되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케이엘큐브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수어가 글로벌 접근성 혁신의 다음 단계”라는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MWC 2025 Doha에서는 케이엘큐브의 글로벌 비전과 사업 확장 전략을 담은 IR 피칭이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케이엘큐브는 AI 기술이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접근성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제공하는지 명확히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기업 및 기관과의 비즈니스 매칭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특히, 중동을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 도입 및 공동 프로젝트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전시회 참가만으로도 실질적인 시장 진입 가능성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더불어 IR 피칭 직후 카타르 정부 관계자와의 직접 논의를 통해 중동 정부 역시 수어 기반 접근성 기술의 필요성을 매우 높게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향후 공공·관광·교육·스마트시티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을 더욱 현실화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케이엘큐브는 이번 두 행사가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세계시장에 ‘수어 접근성’이라는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 기술은 이미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지만, 수어 기반 접근성은 아직 충분히 주목받지 못한 영역”이라며 “MS Ignite와 MWC 2025 Doha를 통해 수어 서비스의 필요성과 시장성을 세계적으로 환기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케이엘큐브는 앞으로도 AI 수어 기술을 국제 접근성 표준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모든 지역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공·교육·금융·방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수어 기반 접근성 솔루션을 적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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