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일주일 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중동 시장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미경 CJ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이선호 CJ주식회사 미래기획그룹장 등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이재현 회장은 UAE 행정청장이자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최고경영자(CEO) 칼둔 알 무라바크와 문화 및 경제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칼둔 행정청장은 한-UAE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을 주도한 핵심 인물이다.
모하메드 알 무라바크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의장, 압둘라 알 하마드 UAE 국립 미디어 오피스 의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이재현 회장은 그레고리옙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및 현지 임직원과도 만났다.
이 회장은 현지 임직원에게 "잠재력 높은 중동 시장에서 K-웨이브를 절대 놓치지 말고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할랄 인증을 받은 '비비고 김스낵'과 '볶음면'을 중동 지역 전략 제품으로 선정하고 현지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유망 K뷰티 브랜드의 시장 진출 및 판매 확대를 지원한다. CJ ENM 역시 현지에서 라이브 콘서트와 스타 지식재산권(IP) 발굴 등을 추진한다.
CJ그룹 관계자는 "2026년에는 신시장 확장에 더욱 속도를 높여 전세계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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