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탭을 과거 친구목록 중심으로 되돌리는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9월 격자식 피드 개편으로 이용자 반발을 산 지 약 3개월 만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17일 "전날부터 진행한 업데이트 조치가 오늘 마무리됐다"며 "모든 카카오톡 이용자는 과거 친구목록의 복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자동 업데이트가 안 될 경우 카카오톡 업데이트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첫 화면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 '친구'와 '소식' 옵션이 분리 제공되며, '친구' 선택 시 예전 친구목록이 표시되는 방식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이용자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려 한다"며 "카톡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의 카톡 탭에서 미성년자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경청해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카카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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