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내년에 미국의 물가가 크게 오를 것이라는 이른바 대인플레이션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최대 관심이 됐던 미국의 11월 CPI 상승률이 발표됐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나왔는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11월 CPI 상승률 2.7%, 4월 이후 상승세 꺾여
- 1년 전 2.9% → 4월 2.4% → 9월 3.0% → 11월 2.7%
- 인플레 목표 밴드대 복귀, 12월과 내년 1월 중요
- 동절기 원유 성수기에도 유가 안정, 안정세 지속?
- 기사회생? 트럼프 대통령과 친트럼프 각료 환영
- 지지도 36% 대까지 추락한 트럼프, 안도의 한숨
- 전국경제순회, A+가 아니라 A+++++라 자화자찬
- 베선트 등 경제각료, 美 경제 ‘골디락스’ 재도래
Q.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의장을 결정하기 의한 최종 면담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번 11월 물가가 안정된 것은 아서 번스에 대한 부담도 완화시키지 않았습니까?
- 포스트 파월·연준 차기 의장 등 친트럼프 키즈
- 트럼프, 기준금리 0% 대로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
- 연준의 정치화, 1970년대 아서 번스 실수 재현?
- 아서 번스, 정치적 목적으로 물가안정 달성 실패
- 인플레에도 닉슨 대통령 재선을 위해 금리인하
- 아서 번스의 금리인하, 10년 동안 인플레 영향
- 대인플레이션(great inflation) 발생, 연준의 악당
- 친트럼프 차기 의장, 아서 번스 실수 저지르나?
Q. 워낙 11월 인플레 지표가 관심이 됐던 만큼 이번에 크게 하락됨에 따라 증시도 곧바로 환영했지 않았습니까?
- 올해 美 경제, 부는 시각에 따라 크게 엇갈려
- NBER의 공식 경기판단 기준으로는 ‘회복 국면’
- 트럼프 진영은 ‘경기 활황’·美 국민 ‘경기 침체’
- 12월 연준 경제예측(SEP), 美 경기 논쟁 일축
- 올해 1.8% → 2.3%, 27년과 28년 1.9% → 2.0%
- 연준의 잠재성장율 1.8%, 3년 연속 인플레 갭
- 하지만 내년 PCE 상승률, 2.6% → 2.4%로 하향
- AI발 고성장 속 저물가, 90년대 후반 골디락스?
Q. 방금 AI발 신경제 도래 가능성을 언급하셨습니다만 어제 마이크론 실적이 AI 거품 우려를 일축시키지 않았습니까?
- 마이크론 실적, strong earning surprise 평가
- 어제 시간외 이어 오늘 마이크론, 10% 이상 급등
- 마이크론, 오라클과 브로드컴 등 AI 주가 끌어올려
- 마이크론 실적, 반도체 슈퍼 사이클 기대 살려
- 초과 수요, 반도체 수요 급증 대비 공급 절대부족
- HBM·D램·낸드 플래시 모든 반도체 업종 해당
- 반도체 슈퍼 사이클 도래, 삼성전자 크게 기여
- 반도체 초과공급, 선두업체가 감산하지 않으면?
Q. Fed의 통화정책 측면에서도 이번에 11월 인플레가 안정된 것은 크게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 11월 실업률 4.6%, 연준의 완전 고용 상단 이탈
- 작년 7월 말 이후 ‘삼의 법칙’ 우려, 또 다시 고개
- 최근 3개월 간 실업률 이동 평균치가 지난 12개월 중 가장 낮은 것보다 0.5%p 이상 높으면 경기침체
- 3개월 이동 평균치 4.4%, 지난 12개월 최저 3.8%
- 실업률과 물가상승률 간 필립스 관계, 고용에 무게
- 트럼프, 기준금리 0% 대로 인하 요구 더 거세질 듯
- 차기 연준 의장, 중립금리로 추정되는 2.5%로 인하
Q. 우리 증시 입장에서도 이번에 미국의 11월 물가가 안정된 것이 크게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 어제 마이크론 호실적에도 코스피 60p 이상 급락
- 원·달러 환율, 방어선 1,480원 넘은 것에 대한 부담
- 中 경기침체와 엔 캐리 자금 청산 우려 등도 작용
- 1월 CPI 안정, 금리인하 기대로 달러인덱스 하락
- 원·달러, 역외시장에서 1,470원대 초반대로 하락
- 中, 내수부양 위한 위안 절상 원·달러 안정 기여
- 日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엔 캐리 청산 우려 완화
- BOJ 회의, 금리 올리더라도 작년 8월 사태 없을 듯
Q. 하지만 11월에는 안정됐다 하더라도 내년에 물가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는 우려하는 시각이 의외로 많지 않습니까?
- 트럼프 정부, 내년 11월 중간선거 겨냥 경기부양
- 재정정책, 대규모 예산안 바탕 팽창적 재정지출
- 통화정책, 기준금리 인하와 RMP 등 유동성 공급
- 무역정책, 트럼프 관세 2년 차에 물가 영향 집중
-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 올해보다 크게 높아져
- 미시간대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 5% 대에 근접
- 관세 등에 따라 지표 물가보다 체감물가 더 올라
- 연준 대분열, 내년 인플레를 보는 시각이 주요인
Q. Fed가 정치화되면 어떤 사태가 오는지 아서 번스 사례에서 알아봤습니다만 차기 의장이 친트럼트 인사로 지명될 경우 어떤 사태가 오는지 연구 보고서가 나왔지 않았습니까?
- 피터슨경제연구소, 연준의 트럼프화 영향 평가
- 초기 2년 간 경기부양 효과, 하지만 그 후 문제
- 첫해 성장률 1.1%p 제고, 2028년에는 1.2%p 하락
- 2028년에는 물가 2.8%p 급등, 스태그플레이션
- GDP 손실 3680조 원, 2040년에는 물가 41% 급등
- 대표적인 사례로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
- 중앙은행 장악 이후 성장률 급락 속에 물가 급등
- 트럼프, 연준 독립성 유지 오히려 중간선거 유리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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