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 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에 업계 최초로 '매터 1.5' 기반 카메라 표준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매터는 글로벌 민간 표준 단체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기기 간 호환성 확대를 위해 제정한 글로벌 스마트 홈 연결 표준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싱스는 기존 매터 기반 조명·도어록·스위치·각종 센서류 등 라인업에 카메라까지 추가하며, 스마트홈 플랫폼 중 가장 폭넓은 매터 기기를 지원하게 됐다.
카메라는 스마트 홈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스마트싱스에 카메라를 연동하면 한층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홈을 구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CSA가 지난달 발표한 매터 1.5를 스마트싱스에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매터 1.5의 카메라 표준은 실내외 보안, 출입문 비디오 도어벨 등 다양한 용도의 카메라를 지원하며 라이브 영상 재생, 양방향 대화, 모션 감지 알림, 이벤트 영상 저장, 팬·틸트·줌 제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포함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메라 제조사들은 매터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기반으로 손쉽게 스마트싱스에 연동할 수 있는 카메라를 출시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스마트싱스 연동 카메라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진다.
삼성전자는 아카라, 이브, 울티캠 등과 협업해 매터 표준 기반의 카메라 개발을 진행 중으로, 이들 카메라는 내년 3월쯤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정재연 삼성전자 AI 플랫폼 센터 부사장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매터를 비롯한 업계 표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싱스는 인증 프로그램인 WWST를 통해 전 세계 39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4,700종 이상의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매터 1.5 표준을 적용해 58종의 매터 호환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개최하고, 스마트싱스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AI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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