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07.04
(14.40
0.31%)
코스닥
942.77
(6.21
0.6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역대급 여경' 비난 확산에…경찰서장 "마녀사냥"

입력 2025-12-20 15:06  




불법주차 신고 과정을 다룬 한 유튜버의 영상이 논란을 일으키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비난을 받자, 관할 경찰서장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박재영 서울 광진경찰서장은 2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누구나 공익 신고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해서 단순히 신고만 하는 것과 카메라로 사람을 함부로 촬영하고 영상을 유포하는 행위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며 "공익으로 포장해 자기 이익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썼다.

박 서장은 "유튜버는 개인의 도덕성에 의존할 뿐 법 제도적 검증·통제 장치가 매우 미흡하다"며 "'아니면 말고' 식으로 장애인까지 함부로 촬영하는 행위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 참여를 위축시키는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여경을 향한 비난과 관련해선 "마녀사냥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2일 한 유튜버가 광진구 장애인 주차구역에서 불법 주차를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의 대응을 문제 삼아 올린 영상에서 비롯됐다. 그는 '역대급 여경'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에서 경찰이 공익 목적으로 신고한 유튜버에게 강압적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불법 주차 신고가 아닌 "유튜버가 촬영하며 차를 막아 무섭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위협 행위를 제지하는 상황이었다고 반박했다.

박 서장은 "경찰관이 마치 불법주차를 두둔하고 순수한 공익 신고를 방해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편집은 경찰을 멍들게 한다"며 "경찰관의 발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리고 해당 영상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