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드림씨아이에스는 재생의료 선도기업 티앤알바이오팹과 '오가노이드 기반 동물실험 대체기술 상용화 및 로드맵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도만능 줄기세포(iPSC) 유래 심근세포의 공급 및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인체조직 모델 개발 ▲오가노이드 기반 세포 조직 모델 개발 ▲심혈관계, 피부, 간 등 인체 기반 모델의 공동 개발 및 고도화 ▲NAMs(동물대체시험) 플랫폼 구축 및 관련 사업분야 투자 등 해당분야 전략수립부터 전임상 임상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최근 미국 소재 오가노이드 개발 선도기업인 큐리바이오(CuriBio)의 지분 23.74%를 확보하고 오가노이드 기반 동물실험 대체 기술을 이용한 비임상 영역에 진출, 최근 국내에서 '글로벌 오가노이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시장 점유를 위한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티앤알바이오팹은 역분화 줄기세포 기술과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간, 심장, 피부 등의 오가노이드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상용화된 큐리바이오의 휴먼 베이스 오가노이드 모델과 티앤알바이오팹의 3D 프린팅 오가노이드 제조 기술의 결합하고, 제작 가능한 근육, 신경, 간, 심장, 피부 등 다양한 오가노이드를 활용, 독성 및 효능을 평가하는 플랫폼의 완성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림씨아이에스는 동물실험의 과학적, 윤리적, 경제적 한계를 넘는 오가노이드 기반 비임상시험, 인허가, 임상시험에 이르는 전주기 솔루션을 구축하고, 글로벌 통합 서비스로 진화시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는 "큐리바이오 인수 후 국내외 신약개발 기업으로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큐리바이오와 티앤알바이오팹의 기술적 통합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과정의 로드맵을 새롭게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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